[TV리포트=김진아 기자] 엠마 박신혜가 현빈의 가슴에 칼을 꽂았다.
19일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선 엠마(박신혜)에게 천국의 열쇠를 건넨 진우(현빈)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진우는 모든 퀘스트를 깼고 엠마에게 천국의 열쇠를 건넸다. 이에 엠마는 천국의 열쇠에서 칼을 꺼냈다.
이어 엠마는 진우의 가슴에 단검을 꽂으며 그를 놀라게 했다. 진우가 고통 속에 괴로워하는 가운데 “엠마가 버그를 삭제 중입니다”라는 문구가 그의 눈에 들어왔다. 결국 진우는 그녀에게서 벗어났고 엠마가 게임을 리셋하는데 실패했다는 문구가 떴다.
이어 어느 건물의 화장실로 도망친 진우는 가슴에 꽂힌 칼을 빼냈고 쇼크 속에서 괴로워했다.
이날 방송에선 간신히 살아난 진우가 한 아주머니에게 발견되어 차교수와 재회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방송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