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박시후가 장희진과 격정의 계단키스를 나눴다.
27일 TV조선 ‘바벨’이 첫방송됐다. 이날 한정원(장희진)과 태민호(김지훈) 부부의 모습이 방송됐다.
한정원은 태민호가 거산전자 사장이 된 것에 대해 기뻐하지 않는 눈치였다. 가족 식사자리에서도 거짓 미소를 지으며 불행한 결혼생활을 엿보게 했다.
그는 표정이 어두운 한정원에게 “티내지 말고 살자”라고 말했고 반지를 뺀 그녀에게 “반지부터 찾아 껴”라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태민호는 태회장과 함께 헬기를 타고 가다 사고를 당했고 실종됐다. 한정원은 남편의 실종에도 그리 슬퍼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태민호가 멀쩡하게 살아돌아오자 오히려 눈물을 흘렸다. 계단에서 울고 있는 그녀를 본 차우혁. 두 사람은 계단에서 애틋한 눈빛으로 키스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남편 태민호가 목격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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