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현주엽이 선수들의 패션을 지적하며 MC들의 원성을 자아냈다.
12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LG 세이커스 감독인 현주엽과 선수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농구 시상식에 참석하게 된 현주엽 감독과 선수들. 현주엽은 선수들에게 마음대로 입어도 상관없다고 말했지만 선수들의 구두색을 일일이 지적하는 언행불일치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전현무를 비롯한 MC들은 “패셔니스타가 지적하면 몰라도”라며 불만을 드러냈고 요리연구가 심영순 역시 “본인도 생길만큼 생겼는데 왜 선수들에게 질투를 느끼느냐”고 물었다.
이에 현주엽 감독은 “저는 조언을 한 것”이라고 말했지만 심영순은 “저런 때 멋 안내고 언제 내느냐”라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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