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노을 멤버 이상곤은 예비신부 연송하에게 “첫 눈에 반했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노을과 이석훈이 출연했다. 노을 멤버 이상곤은 내년 3월 14일 배우 연송하와의 결혼을 언급했다.
“어떤 분이냐”는 질문에 이상곤은 “지인 생일파티에서 처음 만났다. 그때는 어영부영 헤어졌다. 사실 그때 처음 봤을 때도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상곤은 2년이 지나 연송하를 다시 만나게 됐다고. 이상곤은 “2년 지나 다시 봤는데 또 첫눈에 반했다. 두 번 다 첫눈에 반했던 거다. 처음에 한 번 보고 헤어져서 (그분이 누군지)까먹었다. 다시 또 반한 분이다”며 “그때부터 3년 반 정도 만나고, 내년 결혼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연송하는 TV리포트와 인터뷰에서 이상곤과 2016년 교제를 시작해 지난해 9월부터 동거 중인 사실도 밝혔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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