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영화 데뷔 사연을 언급했다.
21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선 추억의 TOP20에선 나비와 함께 추억의 노래를 소개했다.
이날 김신영은 영화 데뷔 시절을 되돌아봤다. 김신영은 “‘파랑주의보’로 송혜교 씨와 영화 데뷔를 같이 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2005년 개봉한 ‘파랑주의보’는 송혜교, 차태현이 주연을 맡은 영화로, 당시 송혜교의 첫 스크린 도전작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신영은 남주인공 김수호(차태현 분)의 동생 지호 역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당시 송혜교 씨와 토크도 하면서 사진도 함께 찍고는 했다. 그때 당시에 어머니가 김혜숙 선생님, 차태현 씨가 저의 친오빠로 나왔다”고 밝혔다. 김신영은 영화속에서 자신의 멜로라인도 있었다고 덧붙이기도.
한편, 이날 방송에선 2000년 당시 히트곡들과 가수들을 소개하는 시간이 펼쳐지며 눈길을 모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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