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효리네 민박’의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아이유가 처음으로 주어진 달콤한 휴가를 보낸다.
최근 진행된 JTBC ‘효리네 민박’ 녹화에서 임직원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아이유는 모든 손님이 체크아웃하자 다음 손님을 받기 위해 민박집 대청소를 시작했다.
모든 일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던 이상순은 예약된 손님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효리와 아이유에게 달려가 기쁜 소식을 전했다.
세 사람은 처음으로 주어진 달콤한 휴가를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다 일만 하느라 제주도를 구경하지 못했던 아이유를 위해 외출을 하기로 결정했다.
제주의 인심을 느낄 수 있는 오일장을 비롯해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추억이 있는 장소부터 분위기 있는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을 방문하기도 했다.
부부의 가이드와 제주 구경을 한 아이유는 민박집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또 다른 제주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특별한 외출을 앞두고 아이유가 일하기 편한 옷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효리는 자신의 원피스와 구두를 빌려주는가 하면, 직접 아이유의 머리를 손질해 주는 등 친언니 같은 손길로 아이유를 단장시켜 눈길을 끌었다.
‘효리네 민박’은 오는 13일 저녁 8시50분 방송된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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