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만기가 남재현을 향한 복수전을 펼쳤다.
3일 SBS ‘백년손님’에선 남재현이 이만기와 장모를 찾아간 모습이 방송됐다. 이만기는 앞서 후포리 김장사건에 대한 복수를 꾀했다.
일꾼이 된 남재현에게 변소의 변을 푸는 일을 시키며 고소해하는 이만기. 그러나 그의 복수전은 순탄치 못했다. 동네 할머님이 다리가 아프다고 말했고 남재현은 기회를 포착했다.
남재현은 “제가 한번 봐드리겠다”고 말했고 이만기는 “내과 아니냐”고 말했다. 결국 남재현은 동네 할머님들의 진료를 위해 집안으로 들어가 따뜻한 방에서 수다를 떨었다. 결국 이만기가 변을 푸는 일을 대신했고, 복수전은 결국 폭망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백년손님’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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