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사생결단 로맨스’ 지현우와 이시영이 완벽한 ‘호르몬 밀당’ 커플로 변신한 공식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 측은 17일 호르몬에 다친 ‘쌩 돌+아이’ 한승주(지현우 분)와 호르몬에 미친 ‘호르몬 집착녀’ 주인아(이시영 분)의 커플 포스터와 함께 차재환(김진엽)-주세라(윤주희)까지 합세한 공식 4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현우와 이시영이 함께한 커플 포스터는 한승주-주인아로 변신한 두 사람의 ‘호르몬 밀당 케미’가 제대로 담겨 있다. 상하로 2 분할된 포스터 속 두 사람은 서로의 호르몬 탐구에 흠뻑 빠진 리얼 ‘쌩 돌+아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이시영은 지현우의 핏 속에 흐르는 호르몬을 얻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입으로는 노란 채혈밴드를 물고 손으로는 그의 머리카락을 휘어잡으며 ‘호르몬 집착’ 본능을 뿜어내고 있다. 반면 지현우는 자신의 호르몬 사수를 위해 그녀의 얼굴을 손으로 밀치며 팽팽하게 맞서고 있어 이들의 호르몬 탐구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번엔 지현우의 차례다. 지현우는 한껏 진지한 표정으로 이시영의 머리에 청진기를 대고 그녀의 머릿속을 탐구하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이시영은 금방이라도 버럭 화를 낼 듯 큰 눈으로 그를 노려보고 있어 이들의 끝없는 ‘호르몬 밀당’을 예상케 만든다.
지현우의 땀을 닦아주는 김진엽, 그를 향해 조명을 밝혀주는 윤주희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4인 4색의 매력을 발산하며 ‘로맨스 호르몬’을 마구 뿜어낼 만반의 준비를 마친 이들은 ‘최강 팀워크’로 무장해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사생결단 로맨스’ 측은 “지현우-이시영은 어디서도 보지 못한 색다른 로맨스와 ‘호르몬 밀당’ 케미를 발산하며 즐겁게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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