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병헌의 복수가 시작된 가운데 그가 김태리에게 러브를 하자고 말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22일 tvN ‘미스터션샤인’에선 유진(이병헌)이 부모의 복수를 위해 나서는 모습이 방송됐다.
유진은 부모님이 묻힌 장소를 찾지 못하는 김판서 댁 노비에게 눈물을 흘리며 분노했다. 그는 “30년간 한번 안와 봤단 소리네. 기억했어야지. 그렇게 때려죽였으면 제대로 묻어줬어야지”라고 말하며 분노의 오열을 했다.
이어 그 늙은 노비는 다시 유진을 찾아와 그의 부모님을 죽게 만든 사람이 따로 있음을 알렸다.
그는 “당시 김판서랑 작당해서 그리 된거야. 그 작자가 니 어미를 엄청 탐냈어. 그저 살려고 그랬다. 내 죄를 물을거면 그놈 죄도 물어. 그 자는 떵떵 거리며 아직까지 잘 산다. 그자가 바로 외무대신 이세훈이다”라고 알렸다.
이에 유진은 외무대신의 행차 앞에 말을 타고 나타났고 그를 땅바닥에 뒹굴게 했다. 그는 말이 잠시 자신의 말을 듣지 않았을 뿐이라도 둘러댔다.
한편, 유진은 공사관에 조총을 놓고 담을 넘어 도망치던 애신과 마주쳤다. 그는 자연스럽게 함게 걷자고 했고 두 사람은 서로를 의식하며 걸었다.
그는 “정혼자가 돌아왔다고 하던데 혼인을 하는 것인가 그것이 궁금했다”고 말했고 애신은 “멀어졌소”라고 대답했다.
그런가운데 유진은 애신의 정혼자인 희성이 자신의 부모를 죽인 김판서의 손자라는 것을 알고 분노했다. 유진은 애신에게 그녀와 러브를 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하며 그녀에게 한걸음 다가서는 모습으로 향후 로맨스가 본격화될 것임을 예고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미스터션샤인’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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