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조보아가 정웅인에게 소명이 엄마가 될 기회를 빼앗아가지 말라고 밝혔다.
28일 MBC ‘이별이 떠났다’에선 정효(조보아)가 임신중독증 때문에 위기를 겪는 모습이 방송됐다. 정효의 상태가 안 좋아졌고 아기를 포기해야 할 상황까지 고려하게 된 가족들.
이에 정효는 아빠 수철(정웅인)에게 전화를 걸어 “아빠는 무슨일이 있어도 나랑 소명이 포기하면 안되는거 아니냐”며 “나한테 소명이 엄마로 살아갈 기회 빼앗아 가지마. 누구에게도 빼앗을 자격 없다”는 글을 남기고 가출했다.
이에 정효는 옥자(양희경)의 집을 찾아가 몸을 의탁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이별이 떠났다’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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