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신동엽이 외모콤플렉스를 폭식으로 푸는 아내에게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을 건넸다.
9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선 남편의 엄마로 오해 받아 고통 받는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아내는 “화장도 하고 옷도 차려입고 나름대로 꾸미고 나가는데도 남편과 모자관계로 본다”라고 고통을 토로했다.
문제는 아내가 이 스트레스를 폭식으로 풀고 있다는 것. 고민인인 남편에 따르면 아내의 식비 때문에 생활비가 부족할 정도라고.
그러나 아내는 결혼 전에도 통통한 몸매로 출연자들의 의아함을 샀다.
이에 신동엽은 “나는 예전에 담배를 3갑씩 피웠다. 그 담배를 피우기 위해 계속 핑계거리를 만들었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담배를 피운다고 최면을 걸었다. 그런데 그냥 담배가 피우고 싶었던 거다”라며 경험담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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