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문정 기자] 심형탁이 매니저에게 우울하지 않다고 말했다.
13일 전파를 탄 MBC 주말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심형탁이 혼자 청평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집에는 매니저가 미리 도착해 있었다. 두 사람은 불을 켜지 않은 채 거실에서 대화를 나누었다.
매니저는 심형탁에게 청평에 다녀와서 조금 기분이 풀렸냐고 물었다.
지난회 방송에서 심형탁은 “어머니 아버지가 계속 돈 관리를 하셨는데 좀 크게 부동산 투자를 하셨다”면서, 손해가 나 지금의 집에서 이사를 가야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매니저는 심형탁을 계속 걱정해왔다.
심형탁은 기분이 풀렸냐는 매니저의 질문에 “나 우울하지 않아”라며 청평에서 사온 장난감을 꺼냈다.
이어 두 남자는 야경을 안주 삼아 맥주를 마셔 눈길을 끌었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