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문정 기자] ‘SKY 캐슬’ 김병철이 박유나가 하버드생이 아닌 걸 알고 분노했다.
5일 방송된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는 차민혁(김병철)이 차세리(박유나)의 비밀을 아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세리는 아버지에게 ‘나 하버드 합격한 적 없어. 그동안 거짓말했다. 내 능력으로 미국 애들 따라잡을 수 없었다. 아빠를 실망시키는게 무서워서 거짓말했다. 미안해’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에 차민혁은 세리에게 “세리야 언제와. 오늘 중으로 들어와. 돌아와서 아빠랑 얼굴보고 얘기해”라고 전화했다.
사실 세리는 제주도가 아니었고, 아빠의 전화를 받자마자 집에 돌아왔다.
차민혁은 딸을 향해 “감히 네가 날 능욕해? 너 그거 범죄야”라고 몰아붙였다. 이에 세리는 “아빠가 바라는대로 살려고 얼마나 용썼는 줄 아냐. 아빠가 원하는 딸노릇 하기 싫다”고 맞섰다.
분노한 차민혁은 딸의 뺨을 때렸다. 이때 노승혜(윤세아)이가 딸을 감싸며 격하게 소리를 쳤다. 노승혜는 “내 딸 손대지 마”라며 쓰러진 딸을 데리고 나가 이후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SKY 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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