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진선규가 친구들의 코 성형에 계에 대해 얘기했다.
19일 방송된 KBS2 ‘6자회담’에서는 영화 ‘극한직업’의 흥행 요인에 대해 짚었다. 그러한 가운데, 배우 진선규와 전화 연결이 됐다.
진선규는 ‘극한직업’과 ‘범죄도시’에서 다른 연기를 보여준 것에 대해 “촬영장에서는 둘 다 재밌었다. ‘범죄도시’ 때는 어떻게 하면 잔인하게 죽일까 그런 생각을 했고, ‘극한직업’에서는 어떻게 하면 재밌게 할까 생각했다”고 밝혔다.
2017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수상 당시, 진선규는 진해에 있는 친구들을 언급하며 ‘코 세워준다고 계까지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묻자 진선규는 “이제 코에 대해서는 많이 언급 안 한다. 얼굴은 건드리지 말자고 한다”고 답했다.
‘6자회담’은 자타공인 6인의 대표 예능인들이 모여 방송가의 이슈뿐 아니라 정치, 사회, 문화, 예술 등 세상의 모든 주제에 대해 거침없이 토론하는 프로그램. 이경규, 김용만, 박명수, 장동민, 김희철, 장도연이 진행을 맡는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2 ‘6자회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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