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11일 OCN 새 토일드라마 ‘모두의 거짓말’ 이유영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이유영은 이번 드라마에서 명망 높은 국회의원 막내딸 김서희 역을 맡아 시청자와 만난다. 극중 온실 속에서만 살아왔던 서희지만, 절대적인 사랑을 줬던 아버지가 갑작스레 죽고 남편까지 실종되면서 인생이 180도 달라진다.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의문의 상자 하나를 받은 그가 아버지의 죽음을 밝히기 위해, 남편을 찾기 위해 국회에 입성하게 된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언가를 보고 조심스레 살펴보더니 곧 경직되는 이유영의 모습이 담겼다. 어떤 작품, 어떤 캐릭터와 만나도 최고의 몰입도를 끌어낸 배우기에 ‘모두의 거짓말’에서 다양한 감정 변화를 어떻게 그려낼는지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캐릭터의 스펙터클한 전개가 이유영의 탄탄한 연기력을 만나 더욱 미스터리하고, 시크릿하게 펼쳐질 예정”이라며 “한층 더 깊어진 연기력으로 OCN에 돌아온 이유영이 ‘시크릿 스릴러’란 장르물에 최적화된 최고의 연기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모두의 거짓말’은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실종된 남편을 구하기 위해 국회의원이 되는 여자와 단 한 명의 죽음도 넘길 수 없는 형사의 진실을 좇는 시크릿 스릴러. 오는 10월 12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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