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기자] 그룹 GOT7이 에이핑크를 제치고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오마이걸과 NCT DREAM은 화려한 컴백 무대를 가졌다.
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GOT7과 에이핑크가 1위 후보로 격돌한 가운데, GOT7이 ‘NOT BY THE MOON’으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1위로 호명되자 GOT7 유겸은 “상을 받을 수 있어서 진심으로 행복하다. 아가새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며 “아가새 분들을 이번에 많이 못 만났는데, 다음에 많은 추억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GOT7은 앵콜 무대에서 1위 공약으로 건 단체 하트 세레머니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마이걸의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오마이걸은 신곡 ‘살짝 설렜어’를 통해 톡톡 튀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더불어 수록곡 ‘돌핀(Dolphin)’ 무대도 공개됐다.
한층 성숙해져 돌아온 NCT DREAM은 강렬한 컴백 무대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NCT DREAM은 타이틀곡 ‘Ridin’과 수록곡 ‘Quiet Down’ 무대에서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여자)아이들은 수록곡 ‘사랑해’ 무대를 통해 ‘Oh My God’과 또 다른 펑키한 매력을 뽐냈다. 굿바이 무대를 가진 솔라는 독보적인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뱉어’ 무대를 완성했다.
그 외 CRAVITY, H&D, MCND, Surple, TOO, 공원소녀, 시그니처, 에이프릴, 임팩트, 진민호, 칸토 등이 출연했다.
김민주 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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