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여행을 많이 다녀본 소감을 드러냈다.
4일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선 추석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명수가 솔직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박명수는 문신이 하고 싶다며 어떤 문구를 새겼으면 좋겠냐는 청취자의 사연에 “젊었을 때는 한두 번 해보고 싶었다고 생각은 해봤다. 한다면 손목에 별이나 하트, 왕관 정도만 할 것 같고 특별히 해보고 싶진 않다. 애인 이름 새겼다가 나중에 헤어지면 난리가 난다”고 조언하기도.
또한 여행을 좋아하는 박명수에게 제일 가보고 싶은 곳을 묻는 청취자의 질문에 박명수는 “저는 정말 별곳을 다 가봤다”라며 여행 마니아임을 드러냈다. 이어 “가보고 싶은 곳이라면 저는 미국 뉴욕에서 돌아다니면서 박물관 등을 구경하고 싶다. 그런데 다 가보면서 느낀 것 중에 하나가 국내가 좋다는 것이다”고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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