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신입사원은 방송인 장위안이었다.
16일 MBC ‘일밤 복면가왕’에선 54대 가왕좌를 향한 복면가수들의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2조에선 신입사원과 낙하산맨이 윤수일의 ‘황홀한 고백’을 선곡했다.
세련되고 포근한 음색의 신입사원과 남성미 물씬 나는 선굵은 발성의 낙하산 맨의 열정적인 하모니가 에너지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개인기대결에서 낙하산맨은 마술을, 신입사원은 원숭이 권법을 선보였다. 낙하산맨은 신입사원의 원숭이 권법을 능숙하게 따라했고 결국 합동공연이 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2라운드로 진출하게 된 승자는 낙하산맨. 이에 신입사원은 여명의 ‘사랑한 후에’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방송인 장위안으로 드러났다.
전 아나운서 오상진이라고 추측했던 판정단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북경TV의 전직 아나운서로 일했던 장위안의 이력이 소개되며 눈길을 모았다.
사진=‘복면가왕’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