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전 매니저들의 잇단 제보에 당황했다. 방송 이후 11번째와 15번째 매니저가 줄줄이 그녀에 대한 제보를 전해온 것.
오늘(10일) 토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의 31번째 매니저 송성호의 제보가 공개된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최근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전현무는 “방송 나가고 이영자 씨의 전 매니저들의 제보가 빗발쳤어요!”라고 말해 이영자를 긴장하게 했다.
먼저 이니셜 공개조차 거부한 15번째 매니저는 지금 31번째 매니저는 자신의 경험에 비하면 힘든 것도 아니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에 이영자는 단번에 제보한 매니저의 정체를 알아채며 당시의 기억을 떠올렸다는 후문이어서 궁금증을 유발한다.
반면 또 다른 제보자인 11번째 매니저는 이영자 덕분에 10kg가 찌고, 매니저 사이에서 내로라하는 미식가가 됐다며 고마움을 전달했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줄줄이 이어지는 전 매니저들의 충격적인 폭로에 당황하는 이영자의 모습은 10일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