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여름 현무 학교 2편이 꾸며졌다. 이날 무지개 회원들은 경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무지개 회원들은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다. 이때 박나래가 DJ로 나섰고 화사가 특별 게스트로 깜짝 합류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화사는 넘치는 흥으로 장기자랑의 흥을 돋궜다.
이때 쌈디는 ‘나야 나’를 선곡했고 이시언은 트와이스의 ‘TT’를 불러 충격을 안겼다. 전현무는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을 코창력으로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박나래는 쌈디에게 팬심을 고백했다. 박나래는 “이런 얘기 부담스러울 것 같아서 말 안하려고 했는데 원래 쌈디의 팬이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원래 힙합을 좋아했다. 어릴 때부터 팬과 스타의 사랑을 꿈꿨다”고 쌈디를 향한 호감을 내비쳤다.
이때 기안84는 “너 왜 이렇게 좋아하는 남자가 빨리빨리 바뀌냐”고 질투를 내비쳐 웃음을 안겼다.
이후 무지개 회원들은 수영장에서 순발력 게임에 나섰다. 게임의 챔피언으로 오른 박나래는 기안84와 대결에 나섰다. 기안84는 순발력 경기에서 느릿한 행동으로 원성을 샀다. ‘일부러 봐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흘러나오며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재점화 됐다.
순발력 게임에 이어 암산 게임, 릴레이 수영 게임이 펼쳐졌다. 특히 화사는 남다른 승부욕을 선보이기도. 하지만 릴레이 수영에서는 개헤엄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무지개 회원들은 부모님께 편지 쓰는 시간을 가졌다. 쌈디는 라임을 맞춰 랩 가사처럼 부모님께 편지를 써 웃음을 안겼다. 기안84 역시 쑥스럽지만 부모님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화사, 박나래 또한 부모님께 사랑을 내비치며 감동을 안겼다.
게임에서 패한 혜진팀은 새벽에 일어나 일출을 바라봤다. 벌칙이었지만 포상 같았던 일출에 감동했다. 이시언은 입수까지 해내며 박수를 받았다.
이어 무지개 회원들은 아침 운동에 나섰다. 무지개 회원들은 기안84의 지도에 따라 무에타이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무지개 회원들은 수료증을 받았다. 특히 전현무가 준비한 필름 사진을 바라보며 추억을 회상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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