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측인 촬영 재개와 제작발표회 일정을 조율했다.
OCN 새 주말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측은 23일 “제작발표회가 오는 27일 오후 2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면서 “배우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과 함께 연출을 맡은 유선동 감독이 자리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앞서 ‘경이로운 소문’은 세트장을 함께 사용하는 타 작품 보조출연자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온라인 제작발표회 연기를 발표한 바 있다.
중단됐던 촬영 역시 24일부터 재개한다. 제작진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보조출연자가 ‘경이로운 소문’ 배우, 스태프들과 동선이 겹치지 않는다고 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이다.
오는 28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된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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