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선 최성수와 권인하가 출격해 80년대 추억을 소환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선 귀호강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7080 감성을 전해주는 명곡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이날 원조 꽃사슴 최성수가 ‘기쁜 우리 사랑은’을 부르며 등장했다. 또한 천둥 호랑이 창법으로 유명한 권인하가 ‘비 오는 날 수채화’를 열창하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그런가운데 최성수는 붐은 최성수가 버클리 음대 출신이라고 소개했고 이에 멤버들은 “버클리상이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최성수는 “졸업은 했고 현재 버클리 음대 한국 총동창회장을 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또한 권인하 역시 아이돌 음악을 비롯해 인기가요 커버곡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요즘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질문에 “요즘 어디가면 젊은 친구들이 ‘사진 좀 찍어주세요’라고 요청한다”라고 밝히며 인기를 실감할 때를 언급하기도.
이날 방송에선 최성수 대장 팀과 권인하 대장 팀으로 나뉘어 노래 무대 대결을 펼치며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미스트롯2’ TOP7 양지은-홍지윤-김다현-김태연-김의영-별사랑-은가은과 ‘미스레인보우’ 강혜연 등 국민 딸들이 정통 트롯부터 7080 가요, 댄스 등 장르를 불문한 무대를 펼치는 ‘종합 노래 버라이어티’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화요일은 밤이 좋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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