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가비가 ‘뽐’나는 기세를 과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댄스 크루 라치카의 리더 가비가 출연했다.
가비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이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날 가비는 “광고 셀수 없이 많이 찍었다”고 플렉스하며 “살면서 이런 날이 올거라는 걸 전혀 몰랐다”고 털어놨다.
자신은 그저 즐겁게 춤추는 사람이었다고 밝힌 그는 “‘전참시’에 출연한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인기와 함께 가비가 속한 회사 또한 규모가 커졌다고. 처음에는 가비를 포함해 리안과 시미즈 셋이 전부였지만, 이제는 직원이 15명 이상이라고 전했다. 가비는 “예전에는 지하 1층 연습실만 썼는데 며칠 전에 3층까지 올라갔다”면서 엄청난 기세를 자랑했다.
24시간 에너지 풀가동으로 ‘텐션 여왕’ 장영란 마저 얌전한 것처럼 보이게 하는 가비. 기상 후 바로 슈퍼볼 공연 관람을 하는 등 비욘세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낸 그는 “이효리, CL 등과 작업을 해봤지만 언젠가는 비욘세와 작업을 해보고 싶다. 꼭 백업 댄스를 해보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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