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성훈이 신동욱에게 임수향을 지키겠다고 선언했다.
7일 방송된 SBS ‘우리는 오늘부터’에선 우리(임수향 분)를 사이에 둔 강재(신동욱 분)와 라파엘(성훈 분)의 신경전이 그려졌다.
이날 귀녀(연운경 분)가 의식을 잃은 채로 병원에 옮겨진 가운데 강재와 라파엘이 소식을 듣고 달려왔다.
범인을 놓친 거냐고 묻는 라파엘에 강재는 애써 분을 억누르며 “진범이 우리네 집으로 갔어요”라고 물었다. 범인이 누구냐는 거듭된 물음엔 “찾는 중이라고요. 내가 꼭 잡을 겁니다. 우리와 가족들 다시는 이런 일 당하지 않게 할 겁니다”라고 강하게 말했다.
이에 라파엘은 “우리 씨는 내가 책임집니다”라고 선언했고, 강재는 “당신 병원에 숨어 있는 범죄자 때문에 생긴 일이라고요. 사람이 둘이나 살해되고 내가 그렇게 뛰어다녔는데, 당신은 이미지만 걱정했잖아”라며 이를 갈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우리는 오늘부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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