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류화영이 되돌릴 수 없는 실수를 했다.
8일 방송된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변라영(류화영)은 변준영(민진웅)의 일로 술을 마셨다.
만취한 변라영은 결국 박철수(안효섭)를 떠올렸다. 그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며 변라영에게 선을 그었다.
결국 변라영은 박철수에게 전화를 걸어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박철수 씨는 밥을 먹었구나”라며 술 주정을 시작했다.
이어 “나는 너 때문에 밥도 못 먹고 술 먹고 있는데, 근데 생각해보니깐 나 너한테 고백 안했다. 안했는데 왜 까냐. 근데 왜 나를 차냐. 날 까? 감히 네가”라고 고함을 쳤다.
이 소리를 들은 변미영(정소민)은 황급히 일어나 “라영이가 많이 취했다”며 전화를 끊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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