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시민의 방송 tbs가 오는 5월 9일 19대 대통령 선거일을 맞아 TV 오픈 스튜디오에서 특별한 1일 포장마차를 운영한다.
바로 ‘색다른 개표방송 tbs 대선포차’가 그것. 수치와 그래픽 중심의 그 동안의 개표방송과는 전혀 다른 파격적인 진행방식과 색다른 내용으로 개표 방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투표 마감 20분 전인 저녁 7시 40분부터 밤 12시까지 4시간 20분에 걸쳐 생방송으로 운영되는 대선포차에선 롤게임 여신으로 사랑받은 조은나래 아나운서가 일일 점주로 나선다.
또한 팟캐스트계의 유재석, 이동형 평론가와, 법조계의 프로입담러 박지훈 변호사도 합류해 보수와 진보의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파파이스로 이름을 알린 한겨레 21 송채경화 기자도 전격 합류해 기자의 눈으로 19대 장미대선을 날카롭게 분석한다.
색다른 토크 tbs 대선포차에서는 대한민국 정치 시사 분야 최고 전문가들도 총 출동한다. 이 시대의 참 달변인, 정청래 전 의원은 물론 한국 보수 정치의 미래 이준석 위원장. 최근 문화계 블랙리스트 촌철살인으로 화제를 모은 김남국 변호사 ‘무한도전’이 낳은 스타 손수호 변호사와 김성수 평론가도 함께 한다.
여론분석가와 빅데이터 전문가도tbs대선포차에 총 결집한다. 리얼미터 권순정 실장과, 윈지코리아 박시영 부대표, 아젠다센터 이상일 대표가 각기 다른 시각으로 출구조사와 개표결과에 나타난 민심을 날카롭게 분석할 예정이다.
‘색다른 개표방송 tbs 대선포차’는 케이블 TV와 IPTV 외 tbs앱,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서도 실시간 방송된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t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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