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불후의 명곡’ 첫 등장…“출연 꺼렸던 이유는”

[TV리포트=김진아 기자] 조권이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10일 KBS2 ‘불후의 명곡‘에선 작곡가 김형석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조권이 ’불후의 명곡‘출연을 오랫동안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조권은 첫 무대를 꾸미게 됐다. 그는 그동안 ‘불후의 명곡’ 출연을 꺼린 이유에 대해 “가수들에게 너무나 꿈만 같은 무대이면서도 겁먹게 다가온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큰 결심하게 된 것은 관객과 무대 위에서 함께 하는 집중의 시간을 오롯이 느껴보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날 조권은 솔리드의 ‘이 밤의 끝을 잡고’를 부르며 발라드 감성을 마음껏 뽐내며 귀를 사로잡았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불후의 명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