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테리우스의 정체는 워너원 황민현이었다.
11일 MBC ‘복면가왕’에선 가왕 동방불패에 도전장을 낸 4인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방송됐다.
이날 2라운드 두 번째 조의 대결에선 테리우스와 드럼맨이 맞붙었다.
이날 테리우스는 혁오의 ‘와리가리’를 선곡했다. 풍부하고 깊은 미성으로 눈길을 모았던 테리우스는 이번 무대에서는 다채로운 음색으로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맞서는 드럼맨은 빅뱅의 ‘거짓말’을 선곡했다. 드럼맨은 소울풀한 보이스로 파워풀한 무대를 펼치며 판정단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3라운드 진출자는 드럼맨. 이에 테리우스는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테리우스는 워너원의 황민현으로 드러났다. 황민현의 등장에 판정단에 출연한 강다니엘은 뿌듯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황민현은 애교를 선보이며 매력부자의 모습을 드러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복면가왕’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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