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서연우의 야반도주 질문에 유동근이 당황했다.
8일 KBS2 ‘같이 살래요’에선 효섭(유동근)네 가족이 미연(장미희)의 등장에 긴장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미연은 과거 효섭이 자신에게 야반도주하자고 했다고 현하에게 이야기했다. 효섭은 “미연이 넌 왜 쓸데없는 말을 했냐. 설마 아직도 그 일을 마음에 두고 있나?”라고 독백하며 미연에게 만나자는 문자를 보냈다.
효섭의 자식들은 미연의 등장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하는 “사기꾼 꽃뱀이다. 두 눈으로 내가 현장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과거 첫사랑이 도와달라고 하면 어떻게 할거냐는 말에 재형은 “내가 아빠라도 흔들린다”고 말했다.
특히 손녀 은수는 “야반도주가 뭐야?”라고 엄마 유하에게 묻는 모습으로 효섭을 당황시켰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같이 살래요’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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