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홍진영이 ‘체인지’무대로 조현아를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26일 KBS2 ‘불후의 명곡’에선 작사가 박주연 편 2부가 방송됐다. 1부 우승 트로피는 정승환이 가지고 간 가운데 2부에선 조현아와 홍진영의 대결이 펼쳐졌다.
조현아는 김혜림의 ‘날 위한 이별’을 그녀만의 애절한 보이스와 깊은 감성으로 소화하며 청중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조현아의 무대에 출연자인 기세중은 왈칵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두 번째 무대는 홍진영이 꾸몄다. 홍진영은 ‘체인지’를 선곡했다. 홍진영은 특유의 구성진 목소리와 함께 반전 가창력을 선보이며 청중의 귀를 사로잡았다. 발라드와 댄스의 크로스오버 무대로 시선을 모았다.
이날 홍진영은 407표를 얻으며 조현아를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불후의 명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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