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가수 지코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4관왕을 달성했다.
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지코의 ‘아무노래’, 방탄소년단의 ‘블랙스완(Black Swan)’, SF9의 ‘굿 가이(Good Guy)’가 2월 첫째 주 1위 후보가 된 가운데, 지코가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이로써 지코는 지난달 26일 SBS ‘인기가요’와 31일 KBS2 ‘뮤직뱅크’, 지난 1일 MBC ‘쇼!음악중심’에 이어 또 한번 1위에 올라 음악방송 4관왕을 기록했다. 이날 지코가 방송에 참여하지 않아 트로피를 직접 받지는 못 했다.
젝스키스와 골든차일드는 컴백 무대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4인조로 돌아온 젝스키스는 신곡 ‘제자리’와 ‘올 포 유(ALL FOR YOU)’로 트렌디함과 뉴트로의 매력을 동시에 녹여낸 젝스키스만의 감성을 들려줬다.
골든차일드는 첫 정규앨범 리패키지 타이틀곡 ‘위드아웃 유(Without You)’ 무대로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첫 정규앨범 ‘퍼스트 컬렉션(FIRST COLLECTION)’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얻은 SF9의 굿바이 무대도 있었다. SF9은 모던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타이틀곡 ‘굿 가이(Good Guy)’ 활동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 밖에도 가비엔제이, 드림노트, 베리베리, 보이스퍼, 비오브유, 아이즈, ANS, 에이티즈, 온리원오브, 이엔오아이, 투지가 이날 방송에 함께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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