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라디오스타’ 한은정과 심진화, 그리고 신현희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들은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라디오스타’를 꽉 채웠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역주행! 팔로팔로미’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한은정, 개그우먼 심진화,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 가수 신현희와 김루트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한은정은 허당 매력을 대방출했다. 수준급의 요가 실력을 뽐내면서도 이내 쓰러진 것. 김구라와 규현을 귀엽게 저격,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스토킹 당했던 일화도 전했다.
심진화는 무려 몸무게 17kg을 감량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배우 김희선과 천후의 닮은꼴로 주목 받았다. 심진화는 “돈 들이지 않았다. 줌바 댄스를 따라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예능프로그램에 첫 출연하는 신현희는 모창부터 댄스까지 많은 것을 준비해왔다. 엉뚱한 매력으로 ‘라디오스타’ MC를 당황케 만들기도 했다. 무엇보다 김구라는 “신현희의 재주가 많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뿐만 아니라 세 사람은 에피소드 부자였다. 한은정은 심진화가 끼어들자 “제 말 아직 안 끝났다”고 말하며 적극적으로 했다. 심진화는 줌바 댄스도 직접 선보였다.
송민호도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탈모에 대한 심경도 털어놨고, 다이어트 비법도 공개했다. 송민호의 맛깔 나는 입담에 한은정과 심진화는 이모 미소를 지었다. 송민호가 준비한 캐리커처 선물에 ‘라디오스타’ MC들은 만족스러워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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