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동국이 오남매의 서프라이즈 생일 이벤트에 뭉클함을 드러냈다.
13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오남매 아빠 이동국을 위한 오남매의 깜짝 생일 이벤트가 방송됐다.
이날 설수대는 아빠의 선물을 사기 위해 시장을 찾았다. 시안이는 금메달을 사러 왔다고 말하며 가게를 찾았다. 그러나 금은방에서는 시안이가 살 수 있는 금메달이 없었다. 이에 시안이는 문구점으로 가서 물었고 그곳에서 장난감 금메달을 살 수 있었다. 아빠를 줄 생각에 기분 좋은 표정을 지었다.
이어 아이들은 이동국이 있는 전주로 내려왔다. 이동국이 돌아온 가운데 엘리베이터가 4층에서 멈췄다. 4층에선 재시와 재아는 “아빠, 다섯 키우기 힘드셨죠?”라며 이동국을 반겼다.
이어 3층에선 설아와 수아가 “아빠 사랑해요”를 외쳤다. 설아와 수아는 “효도 할게요”라고 말하며 아빠 이동국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마지막 서프라이즈는 시안이가 장식했다. 시안이는 2층에서 기다렸다가 “아빠 사랑해요”라고 말하며 아빠 이동국의 품에 안겼다.
1층에 도착해 야외로 나간 이동국과 5남매들. 5남매는 색종이로 창문에 ‘아빠 사랑해요’라고 꾸미며 이동국을 감동시켰다. 이에 시안이는 “아빠 깜짝 놀랐어요?”라며 이동국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다섯배로 효도 하겠다는 오남매에게 이동국은 “아빠가 다섯 배로 너네 예쁘게 키워야지”라고 말했다. 이어 이동국은 5남매의 생일 케이크에 울컥하며 “항상 아빠 곁에 있어야 한다”며 아이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5남매는 아빠 이동국에게 전신안마를 했고 이동국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아빠를 웃게 하기 위해 5남매가 나섰고 웃음을 참던 이동국은 결국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엘리스 누나를 만난 승재의 모습과 방송국에 간 샘해밍턴과 윌리엄, 벤틀리 삼부자의 모습이 방송됐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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