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박세완이 김권에게 여회현이 너무 좋다고 고백했다.
4일 KBS2 ‘같이 살래요‘에선 다연(박세연)이 문식(김권)에게 자신을 포기해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문식은 다연이 사귀는 사람이 재형(여회현)이란 사실을 알고 분노했고 다연을 찾아왔다. 그는 “10년을 좋아했던 남친이 박재형이었냐”고 물었다. 다연은 재형과 문식의 관계 역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문식은 “왜 하필 박재형이냐. 난 정말 안되냐”고 물었고 다연은 “네. 재형이가 너무 좋아요. 제가 너무 좋아해요. 그러니까 팀장님이 나 좀 봐주면 안 되요? 팀장님 마음 아는데 얼마나 힘든지 아는데 이제 그만 하면 안될까요”라고 말했다.
이에 문식은 “너도 못했잖아. 그러니까 그렇게 오랫동안 짝사랑했겠지”라며 “나도 그게 안되는 것을 어떻게 하느냐”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같이 살래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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