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박명수가 쌍꺼풀 수술을 하면서 재능을 찾았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2 ‘6자회담’에서 출연진은 서울대 의대 모의 면접을 보면서, 자신들은 재능을 어떻게 찾았는지에 대해 얘기했다.
박명수는 “문칠기삼이라고 저는 재능이 없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고등학교 2학년때 쌍꺼풀 만들면서, 이승철 닮았다는 소리를 들었다. 흉내내면서 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까 재밌더라”면서 “(쌍꺼풀 수술을 시켜준) 어머니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경규는 집 근처에 극장이 세개, 가축 병원이 있었다면서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얘기했다. 장동민은 “승부욕이 강해서 지고는 절대 못산다”면서 “유상무가 개그맨이 된다고 도와달라고 해서 도와줬는데 떨어졌다. 그래서 1년 뒤 재도전했고, 개그맨이 됐다”고 털어놓았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2 ‘6자회담’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