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이 박은석 목숨줄을 쥐었다.
2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는 사고가 난 이재환(박은석)을 빼돌린 나이제(남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이제는 이재환이 사고를 위장, 형집행정지로 풀려날까 손을 쓰기 위해 등장한 것. 나이제는 이재환의 수술을 맡게 됐다.
나이제는 죽음 직전에 있는 이재환에게 “너 때문에 죽은 그 부부가 어땠을 지 이젠 좀 상상이 가냐. 너도 살려달라고 애원해봐. 왜. 싫어? 마음이 바뀌었다. 죽어 그냥”이라며 이재환을 위협했다.
이때 모이라(진희경)가 “나와라. 보호자가 왔으니 보호자 말을 따라야하지 않겠느냐”고 소리쳤다. 하지만 이재준(최원영)이 나타나 “제가 수술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이재준이 나이제의 수술에 힘을 실은 것이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닥터 프리즈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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