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김선호가 MBC 새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에 특별 출연한다. 11일 공개된 현장 사진에는 문가영과의 지하주차장 데이트 파파라치컷이 담겨 관심을 더한다.
극중 김선호는 이슈메이커 문가영(여하진 역)과 열애 스캔들에 휩싸이는 톱배우 서광진 역으로 깜짝 등장한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호는 후드 모자를 뒤집어 쓰고 검은 마스크로 얼굴을 중무장한채 인적이 드문 주차장에서 주위를 살피며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이어 김선호는 문가영과 밀회를 즐긴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달달한 미소를 짓는다. 무엇보다 김선호는 다정하게 문가영의 옷 매무새를 다듬어주고, 눈높이를 맞춰 달콤한 눈빛을 보내는 등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한다.
이는 ‘그 남자의 기억법’ 첫 방송에 등장할 장면으로 이슈메이커 배우 문가영과 톱배우 김선호의 지하주차장 비밀 데이트 모습이다. 극중 매일이 뜨거운 이슈의 연속인 문가영이 첫 회부터 어떤 스캔들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김선호는 ‘투깝스’로 인연을 맺은 오현종 감독,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서 호흡 맞춘 문가영과의 의리로 함께하게 됐다고. 촬영 당시 문가영 김선호는 환상의 호흡으로 달달한 케미를 완성시켰다는 후문이다.
‘그 남자의 기억법’ 측은 “첫 방송부터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김선호 배우에게 감사 드린다”라며 “김선호의 훈훈한 매력이 발산되며 ‘그 남자의 기억법’ 첫 회가 한층 더 빛나게 됐다. 김선호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그 남자의 기억법’은 오는 18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MBC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