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이도진이 김숙을 향한 공개 고백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며 눈길을 모을 전망이다.
27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신흥가왕 ‘작은 아씨들’의 연승에 브레이크를 걸기 위해 나타난 실력자 8인의 듀엣 무대가 공개된다.
내일, 신인상 6관왕에 빛나는 케이팝 대표 루키 ‘위클리’의 먼데이와 지한이 ‘복면가왕’ 판정단으로 출격한다. 두 사람은 상큼한 리액션과 MZ세대 다운 추리들을 선보이며 판정단의 새로운 추리요정으로 등극한다고. 뿐만 아니라 한 복면가수가 등장하자, 지한은 “제가 이분의 노래를 정말 좋아한다!”라며 팬심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과연, ‘위클리’ 지한이 팬이라고 밝힌 이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이고, 먼데이&지한은 어떤 활약을 선보이며 ‘새내기 추리요정’으로 거듭날지 기대가 모아진다.
또한, 지난 1월 ‘사딸라’로 출연 당시 김숙을 향해 공개 고백해 화제를 모았던 ‘트로트 대세’ 이도진이 판정단으로 출연한다. 지난번 출연 당시 “숙이 누나에게 고백했는데 장난인 줄 알고 안 받아준다. 저 좀 받아 주면 안되냐”라고 애틋(?)한 진심을 드러냈던 연하남 이도진의 화끈한 고백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던 바. 판정단으로 ‘복면가왕’을 찾은 이도진은 ”방송 이후 숙이 누나에게서 연락이 왔다!“라며 김숙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과연, 이도진의 프러포즈를 받은 김숙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천재 작곡가’ 윤상이 가왕의 다크호스로 꼽은 복면가수가 등장한다. 이 복면가수가 매혹적인 음색과 수준급 가창력을 뽐내며 무대를 마치자 판정단석이 술렁이기 시작하고, 특히 윤상은 ”이 기세라면 오늘 가왕전까지 가실 것 같다. 이분에게서 남다른 포스가 느껴진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트로트 디바’ 김혜연 역시 ”듣는 내내 귀에 꽂히는 목소리였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운다고. 과연 ‘가왕 포스’ 제대로 풍기며 판정단석을 사로잡은 이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복면가수 8인이 펼치는 격이 다른 환상의 듀엣 무대는 내일 오후 5시 45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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