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김신영과 나비가 행사의 추억을 소환했다.
1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선 ‘추억의 탑20’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나비와 함께 했다.
이날 ‘추억의 탑20’ 코너에선 1998년 추억의 가요들로 꾸며졌다. 이날 두 사람은 행사의 추억을 소환했다.
김신영은 “선배님들 이야기 들어보면 옛날에는 행사를 돌면서 쓰레기 봉투에 현금을 가득 담아왔다고 하더라. 아니면 여행용 캐리어를 들고 행사를 돌았다고 하더라”고 과거 시절을 언급했다.
이어 김신영은 “2003년 정도, 제가 초창기때에도 행사에서 현금을 받았다. 그 당시엔 현금이나 현물로 받았다”라고 밝혔다. “기억에 남는 현물이 있느냐”는 질문에 김신영은 “청량고추를 받은 기억이 있다. 그래서 캡사이신을 만든 것 아니겠나”라고 덧붙여 입담을 뽐냈다.
나비 역시 “오징어 축제에서 오징어를 받기도 하고 막창 행사에 갔다가 막창 10m를 받은 기억이 있다”라고 밝히며 눈길을 모았다. 나비는 “평생 막창 무료협찬 해주겠다고 하셨다”라고 덧붙이며 막창 행사의 추억을 소환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SNS, 나비 SNS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