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강수지가 산에서 쓰레기를 줍던 외국인 가족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21일 JTBC ‘김제동의 톡투유’에선 ‘약속’이란 주제로 토크가 펼쳐졌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강수지는 “산에서 어떤 외국인 다섯 명이 산속에서 커다란 비닐을 들고 산속으로 들어가더라”며 “들어가서는 쓰레기를 수거하며 다니더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녀는 “그 다섯명은 부모와 자녀들로 이뤄진 가족이었다. 보는 순간 감사하면서 미안한 감정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분들에게 고맙다고 이야기하고 왔다. 그날 산도 잘 돌아다 봐야겠다 생각했다. 절대 쓰레기 무단 투기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공공질서를 지키는 약속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톡투유’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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