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김남길이 김아중의 데이트 신청에 철벽을 쳤다.
9일 tvN ‘명불허전’에선 현대로 타임슬립한 허임(김남길)이 연경(김아중)을 밀어내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연경은 허임이 조선시대에 의원으로 살면서 어떤 고통을 겪었는지 알았다. 그녀는 자신을 차갑게 대하는 허임에게 “점심 같이 먹을래요? 구내 식당에서?”라며 먼저 데이트 신청을 했다. 차갑게 바라보는 허임에게 그녀는 “밥먹자구요. 우리”라고 외쳤다.
그러나 허임은 “약속 있습니다”라고 철벽을 쳤다. 이어 연경은 사발면과 참치캔을 들고 허임의 진료실을 찾아갔다.
그녀는 “그때 이후로 못 먹어 봤죠? 참치라면이 최고인데”라며 허임을 향한 대시를 멈추지 않았다. 그러나 허임은 “여기 진료실입니다”라며 차갑게 외면했다.
이날 방송에선 연경(김아중)이 아버지를 잃은 과거기억을 떠올리고 할아버지에게 이를 묻는 모습을 보였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명불허전’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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