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프로미스 멤버들이 사과 농장 아르바이트를 통해 빚 청산에 성공했다.
9일 방송된 Mnet ‘프로미스의 방’에선 프로미스 멤버들의 ‘빚 갚기 대작전’이 펼쳐졌다.
빚을 갚고자 알바버스에 오른 프로미스 멤버들이 아르바이트의 추억을 밝혔다. 송하영이 시작. 송하영은 “옷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정말 힘들었다. 12시간 넘게 서있어야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새롬 역시 “예식장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발뒤꿈치에서 피가 나는데도 계속 뛰어다녀야 했다”라고 경험담을 전했다.
알바버스가 도착한 곳은 바로 사과농장이다. 사과를 따며 구슬땀을 흘리고, 멤버들은 비빔밥으로 허기를 채웠다.
이어진 건 사과 아가씨 선발대회. 이채영이 유일한 만점으로 ‘미스 사과’로 등극한 가운데 그녀는 “나 사실 사과 알레르기가 있어서 사과를 못 먹는다”라고 고백, 웃음을 자아냈다.
빚 청산의 시간. 이에 멤버들은 “우리가 일해서 일당을 받은 거 아닌가. 그 자체가 신기했다” “빚을 갚으니 후련하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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