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 김승현 어머니가 시누이들의 잔소리에 발끈했다.
30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김승현의 공연을 보고 김포 집으로 향한 김승현 친가 식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승현 고모들은 거실에 있는 김승현 어머니의 사진을 보고 “(올케) 사진 밖에 없다. 여배운 줄 안다”면서 “오빠도 좀 꾸며라”라고 잔소리를 했다.
이 말에 김승현 어머니는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 나는 비싼 옷을 안 입는다. 사진도 오빠는 안 찍는다”라고 해명했다.
이후 시누이들은 여전히 김승현 어머니에 대해 잔소리를 했다 “올케한테 기 죽어 산다”, “우리 오빠는 올케만 잘하면 된다”, “초장이 밍밍하다” 등의 잔소리를 했다. 특히 큰 올케와 음식 솜씨 비교를 하자 김승현 어머니는 화가 쌓였다.
막내 동생이 김승현 어머니의 편을 들었지만 김승현의 아버지가 동생을 편을 들자 분노했다. 특히 “혼자만 꾸미지 말고 오빠 좀 잘 챙겨달라”라고 말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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