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샘오취리가 후포리에서 나이 굴욕을 당했다.
26일 SBS ‘백년손님‘에선 강남과 샘오취리가 남재현의 장모인 후포리 이춘자 여사의 집을 찾은 모습이 방송됐다.
강남은 새 일꾼으로 샘오취리를 속여서 데려왔다. 샘오취리는 이춘자 여사에게 “한국이름 오철희다. 편하게 철희라고 부르시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나라 사람 같냐”는 질문에 이춘자 여사는 “인도 사람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샘오취리는 “살면서 인도사람 이란 말 처음 들어봤다”며 웃었다.
이어 가나에서 왔다고 말하자 이춘자 여사는 “초콜릿이나 많이 가져오지”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샘오취리는 “몇살로 보이냐”는 질문을 했고 이춘자 여사는 “남서방 또래 아니냐”고 말해 샘오취리를 멘붕에 빠트렸다. 샘오취리는 29살이고 남재현은 50대였던 것. 이춘자 여사의 말에 샘오취리는 당황했고 남재현은 환하게 웃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샘오취리와 강남의 후포리 홍게짬뽕 먹방이 선보였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백년손님’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