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영혼이 바뀐 김해숙이 감옥에서 절규하는 모습을 보였다.
7일 tvN ‘나인룸‘에선 을지해이(김희선)와 장화사(김해숙)의 영혼이 뒤바뀌는 내용이 방송됐다. 장화사가 을지해이의 몸을 빌어 감옥을 나간 가운데 장화사의 몸에 깃든 을지해이는 깨어나 자신의 현실을 깨닫고 절규했다.
장화사가 된 을지해이는 “저건 내가 아니야”라고 분노했다. 이어 을지해이가 깨어났다는 말에 장화사의 몸에 깃든 을지해이는 “깨어났어? 내 몸을 차지하고 있는 게 장화사 당신이야?”라고 분노했다.
이어 장화사가 된 을지해이는 자신의 몸을 되찾기 위해 자신의 몸에 깃든 장화사를 만나기위해 탈주했지만 결국 잡히고 말았다. 그녀는 “나는 을지해이다”라고 절규했지만 아무도 자신의 말을 귀담아듣지 않았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나인룸’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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