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김용만과 차인표의 우정에 위기가 찾아온다.
오늘(10일) 방송될 MBC 일밤 ‘궁민남편’에서는 궁민남편의 맏형라인으로 티격태격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김용만과 차인표의 사이에 금이 간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게임에서 1등을 해야만 배를 채울 수 있는 극한의 룰을 정해두고 시작된 이 날 여행은 두 사람의 처지를 극과 극으로 이끈다. 뜻밖의 승승장구로 먹방을 펼치는 김용만과 달리 차인표는 내내 공복 상태로 지냈던 것.
이에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음식을 두고 기대감에 눈을 빛냈던 차인표는 절친 김용만의 방해로 음식을 뺏기자 ‘분노의 양치질’ 모드 뺨치는 표독스러움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낸다고.
끝을 모르는 허기에 괴로워하던 차인표는 유유자적한 김용만의 얄미운 방해가 계속되자 결국 쌓였던 분노를 표출했다. “네가 안 나오든, 내가 안 나오든!”이라며 방송 출연까지 고사하는 선전포고를 날렸다고. 과연 이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더 더욱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맏형 라인의 불같은 싸움의 전말은 오늘(10일) 저녁 6시 45분 MBC 일밤 ‘궁민남편’에서 확인 가능하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 제공=MBC ‘궁민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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