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호사카 유지가 ‘대화의 희열2’에 출연했다.
6일 KBS2 ‘대화의 희열2‘에선 독도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연구하고 있는 일본 출신 한국인 정치학자 호사카유지가 출연했다.
이날 호사카 유지는 어떤 아버지로 남고 싶냐는 질문에 “사회적인 평가는 별로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제 아이들이 아버지가 신념을 가지고 살았다고 기억해주었으면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부모님이 살아 계시다면 어떤 아들로 기억되고 싶은지?”라는 질문에는 “부모님이 살아계셨을 때도 한국에 오셨다. 어머님이 제가 교수가 되었을 때 굉장히 자랑스럽게 생각하셨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호사카유지는 한국의 매력에 빠져 정착하게 된 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대화의 희열2’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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