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잇’ 나나, 장기용 복수에 “내가 막겠다” 애틋

[TV리포트=김진아 기자] 나나가 그녀의 아버지의 악행에 복수를 결심한 장기용에게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28일 OCN ‘킬잇’에선 도현진(나나)이 김수현(장기용)에게 피의 복수를 멈추라고 애원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도현진은 킬러 김수현이 복수에 나섰음을 알게 됐고 그의 행보를 안타까워했다. 이어 그를 찾아나선 현진은 차에 있는 아이들을 발견했다. 

이어 김수현의 전화를 받은 도현진. 그는 아이들과 슬기를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도현진은 “내가 죗값을 치르게 하겠다. 지금 하려는 거 멈춰요”라고 애원했다. 그녀는 “내가 막겠다”고 말하며 목숨을 건 김수현의 복수를 막으려 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킬잇’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