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16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선 함익병이 출연했다.
이날 함익병은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보냈다며 “아버지가 할머니와 여섯 형제까지 부양했다. 당시 아버지가 교사였는데 네 가족이 입에 풀칠하는 돈으로 두 집을 책임지신 것”이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함익병은 “연탄을 떼던 시절이었다. 연탄 값이 비싸서 하루에 세 장 이상을 뗄 수가 없었다. 그래서 공기를 막아놓고 연탄이 안타도록 했다. 강추위에는 탄약통의 온기로 밤을 버텼다”라며 힘겨웠던 과거를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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