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동 시간대 지상파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월 2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1부 4.4%(수도권), 2부 6.0%(수도권)을 나타냈다.
이는 앞서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과 같은 기록이자, 동 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해당한다. 콘텐츠 격전지로 불리는 금요일 밤 10시, 의미 있는 기록이라 할 수 있다.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먹대모 이영자가 차지했다. 이영자는 ‘우리 밀’을 활용한 밀 메뉴 개발을 위해 남대문시장, 광장시장을 돌아다니며 호떡, 만두, 칼국수, 칼비빔 등 각종 밀메뉴를 섭렵했다.
일일이 찾아 다니며 맛 보고 레시피를 배운 이영자는 우리 밀을 활용한 볶음면으로 방향을 잡고 메뉴 개발에 돌입했다.
이영자가 광장시장 칼국수 달인으로부터 배운 레시피를 활용해, 콩가루를 넣어 국수 반죽을 하는 장면은 분당 시청률 7.8%(수도권)을 기록하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첫 대결에서 다양한 매운 볶음밥을 내놓았던 이영자가 과연 어떤 ‘우리 밀’ 메뉴를 내놓을지 기대가 쏠린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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